(경기성남=광남뉴스) 양수석 기자 =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 쇼핑몰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.
지난 7월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출구 근처에서 ‘신림역 흉기 난동’이 발생한 지 약 2주 만이다
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9분 '남자가 칼로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'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.
이 사건으로 13여 명 부상자가 발생했으며, 이중 2명은 중상인것으로 알렸졌다.
현재 경기남부경찰청은 피의자인 남성 한 명을 검거했으며 단독범행으로 확인 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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